생활의 달인에 연남동 뇨키&파스타 맛집 광야가 나왔습니다.
파스타와 뇨키외에도 리조토, 피자, 스테이크등 이탈리안 요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군요.
뇨키에 들어가는 감자를 만들기 위해 귀리, 찰기장, 보리, 밀, 렌틸콩, 완두콩 6가지 곡류에 숙성을 해주는게 1차 준비입니다.
미니양파인 샬롯과 외국배추인 엔다이브를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기 전까지 센불에 빠르게 볶아 얹어 감자에 향과 단맛을 최대화 해주는게 포인트라고 합니다.
준비된 재료에 밀가루 반죽으로 덮어 오븐에 구워 향을 지켜주고 수분은 머금어 포슬포슬하게 잘 익은 감자가 나옵니다.
껍질을 제거해 으깬 감자에 밀가루 소금 치즈를 잘 섞어 반죽해 끓는물에 삶아주면 손님상에 나가는 뇨끼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이 집의 또다른 대표메뉴 파스타
파스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육수라고 하는데 이집의 육수는 닭 날개와 닭발에 화이트 와인을 뿌려 잡내를 잡아주고 채 썬 무위에 올리고 허브를 올려 향을 입혀줍니다.
설탕당근이라 불리는 파스닙과 펜넬이라는 허브를 갈아 넣어 닭의 잡내를 잡고 향을 더 입혀준다고 합니다.
카레에 들어가는 향신료인 넛맥(육두구)도 갈아 잘 삶아 닭발과 닭날개위에 덮고 으깬마늘도 올려 오븐에 구워 풍미를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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