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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 종로 광화문 등갈비 맛집 '경희궁'-생생정보 택시맛객

생생정보 택시맛객에 종로 광화문 등갈비 맛집 '경희궁'이 방송됐습니다.


예전 한때 등갈비 인기가 치솟아 여러 등갈비집에서 맛봤었는데 요즘도 다니다 보면 종종 등갈비집이 보이더군요.


아직까지 남아있는 등갈비집은 대부분 원래 맛집으로 소문나 아직까지 꾸준하게 장사하고 있는 집이 많더라구요.



이집이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고기안에 가득 살아있는 육즙이 한 몫 한다고 합니다.



고기안에 육즙을 가득 살아있게 하는 비결은 사장님의 초벌구이 하는 스킬에 있다고 합니다.


초벌시 앞뒤면을 살짝 익혀주고 굽던 등갈비를 한데모아 세워 뼈 아래 절단부위까지 구워 육즙을 가둬준다고 합니다.

초벌할때 90%정도 다 익혀나가기 때문에 육즙도 많고 손님에게 가면 살짝 더 익히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타지도 않은 부드러운 고기맛을 볼수 있다는군요.



반찬으로 나오는 양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기름진맛도 없어져 등갈비를 무한흡입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등갈비를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이집의 또 하나의 비결은 돼지갈비 누린내를 없애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돼지갈비에 나는 특유의 냄새는 뼈부분에서 많이 나기때문에 고기손질을 할때 처음부터 고기와 뼈부분을 분리시켜 뼈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간만에 등갈비에 한잔생각이 나네요. 오늘 등갈비 뜯으러 한번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