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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푸짐한 한끼 점심식사

날도 으슬으슬 추워지는게 이제 제법 겨울같습니다.

요즘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점심은 나가서 먹었습니다.

날도 쌀쌀하니 춥고 몸에 기운도 좀 없는게..

그래서 정한 오늘의 점심 메뉴~

얼큰한 짬뽕!!


가끔 춥고 기운없을때 이만한 식사가 없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면요리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나이들면 면요리가 싫어진다던데..

아직 면요리가 좋은 저는 팔팔하다는 증거겠지요??ㅎㅎ


오징어, 전복, 홍합등 해물과 담백한 고기로 육수를 내어 시원 얼큰 담백 참 맛있는 점심 한끼였습니다^^

짬뽕만 먹기는 아쉽지!!

짬뽕과 함께 달콤 새콤 매콤 바삭한 칠리탕수육~

어찌나 입안에서 살살 녹던지..

탕수육 잘하는 집은 소스를 부어도 눅눅해지지 않는다던데..

소스와 함께 볶아져 나왔는데도 시간이 지나도 튀김은 바삭하고 안에 고기는 부드러운게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먹은만큼 일해서 밥값은 해야하는데..

이젠 열심히 일하러 가볼까~~ㅎㅎ


추운데 다들 감기, 미끄러운 빙판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