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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차오루&이혜정 중국 장자제 여행 이야기day1,2-배틀트립

배틀트립 이혜정&차오루 중국 장자제 여행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종종 보는 프로그램인데 간만에 보니 정말 중국여행을 다녀온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잘 나와있는것 같고 볼것도 정말 많더군요.


장자제출신 차오루가 안내하는 고향 여행이라서 그런지 더 자세하고 재미있는 여행인듯 합니다.


광대한 규모의 산과 풍경, 볼것이 많아 부모님들이 한번씩 가보고싶어하는 여행지이고 저도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곳이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장가계라 흔히 부르던 장자제


장자제 출신 차오루가 안내하는 중국 장자제 여행이야기


장자제 직항 노선은 부산에밖에 없어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면 3시간 비행 창사공항으로 가야한다는군요



창사공항에서 장자제로 가는 방법은 3가지로 비행기로 50분 이동하는 코스와 5시간 버스코스, 5시간반의 기차코스가 있다네요.



장자제에 도착하면 시내에서 천문산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보인다고 합니다.


편도 30분이 걸리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장자제에 도착후 여행전 배를 채우기 위해 차오루가 안내하는 음식 싼샤궈


소, 돼지, 닭 3가지 재료를 사용해 싼샤궈라는 이음이 붙은음식으로 역시 현지출신 차오루가 이혜정선생님의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고른 음식인듯 합니다.


3인분에 1만1천원정도 중국돈 60위안으로 가성비 좋은 맛있는 음식인듯 맛있게 먹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라로우라는 돼지고기를 귤껍질로 훈연한 요리도 나왔는데 하몽비슷한 느낌의 음식도 나왔습니다.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 고기를 보관하기 위해 훈제하던 방식에서 나온 음식인데 이또한 정말 후회없는 메뉴라네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동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대협곡을 찾아 갑니다.



대협곡 사이를 잇는 높이 300m, 길이 430m의 세계에서 가장 긴 유리다리가 있는곳입니다.


자동차로 건너도 거뜬할 정도로 튼튼하다는군요. 


발 아래로 보이는 300m의 아찔한 높이가 느껴지는 유리다리 꼭 한번 건너러 가봐야 겠네요.



첫째날 여행을 마치고 두번째날 아침 7시 식사를 하기위해 차오루가 자주 갔다는 쌀국수집을 찾았습니다.



면과 육수를 다 선택해 먹는 곳이어서 넣는 재료마다 다르게 즐길수 있는 쌀국수라고 합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십리화랑으로 향했습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5.8km의 봉우리들을 모노레일이나 약1시간 코스의 트레킹으로 경치를 즐길수 있는 곳이라는군요.



십리화랑 관람후 중국의 10대 용암동중 하나인 황룡동굴로 향합니다.


1983년 발견된 7640m의 아시아 최대의 종유동굴로 수억년에 걸쳐 생성된 자연 동굴이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