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어제맛본 보쌈정식 점심식사로 추천이요~

어제 거래처에 갔다가 나도 궂고 너무 추워 그냥 옆에 있던 식당으로 막 찾아들어갔었죠


전에 용인에서 같은 체인점 보쌈정식을 먹어본적이 있던처라 그닥 맛에대한 기대는 안하고 간단하게 보쌈정식 2인분 주문~


전에는 막국수까지 있는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었는데 그닥 기대치에 못미쳤었던지라 어제는 막국수 없는 8천원짜리 기본 메뉴 선택~


주문을 하니 배추된장국부터 갖가지 반찬들이 세팅되었습니다

한 항라리에 나온 된장국을 각자 사발에 나누고 나니 거의 딱 맞았습니다.

간간하니 시원한맛에 먹을만하네??ㅎㅎㅎ

우선 간단히 얼어있는 몸을 데우는데 딱 좋았더랬죠..ㅎ

탱글탱글 씹는맛이 좋은 청포묵

달달하니 보쌈에 싸먹으면 맛있는..애기입맛에 딱인 무쌈

상추, 배추, 고추, 파김치, 양파초절임등 보쌈과 궁합딱인 반찬들만~ 

드디어 메인 보쌈이 나왔습니다.

무짱아찌와 맛있게 잘 익은 김치 그리고 야들야들 맛있는 보쌈고기~

일단 한입 하기 전에 배추위에 고기 한점과 마늘, 무짱아찌 한장 찰칵~

한입 맛을 보는데..아..내 판단실수였구나..

전에 맛봤던 보쌈정식 맛정도겠지..했는데..

같은 체인점이라도 맛이 이리 다르다니..

자꾸자꾸 손이가네~ㅎ

맛있게 먹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이집 주인이 생활의 달인 나온분인줄 알았는데...

오다보니 체인점들이 다 같은 이름을 걸고 장사하는거였구나.,.ㅎ

그래도 어제 맛봤던 점심은 정말 대만족~

거래처가서 점심먹을일 있으면 꼭 찾게될 집인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금 친구와 문어삼합을 맛보다  (0) 2015.12.12
주말 간만에 만난 친구와  (0) 2015.12.08
터보 15년만에 완전체 컴백  (0) 2015.12.02
국내에도 인터넷은행이 생기네요  (0) 2015.11.29
갑작스레 시작된 설국  (0)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