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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평택송탄 맛집 전통 춘천닭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나봅니다. 송탄출장소 앞은 연말분위기에 벌써 흠뻑 취해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출장소 정문앞이 트리 조명장식으로 환합니다.

이제 한달쯤 있으면 눈도 내리겠군요

친구와 함께 송탄 출장소 앞 춘천닭갈비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확실히 송탄평택에서 맛집이라 불리어도 손색없는 집 같습니다.

송탄에서 닭갈비집 하면 이곳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평소 주말에 찾게되면 빈자리가 없어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릴때가 많았지요..

간만에 평일에 찾은 춘천닭갈비.. 평일 저녁이여서 그런지 빈자리가 두테이블 있었습니다. 한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닭갈비 주문을 했습니다.

친구가 피자치즈 토핑 추가할까? 물어보는 말에 기본으로만 먹어도 충분한데 필요없을것 같다 그러고 기본으로만 2인분 주문!

상추, 마늘, 메추리알등 기본 반찬과 맛있게 생긴 닭갈비 2인분이 세팅되었습니다.

사장님과 알바님이 예닐곱번 다니간 뒤 알바님께서 마지막으로 한번 뒤집고 난 후 "이제 드셔도 돼요~" 감동의 한마디를 남기고 떠납니다.

이제 시작해 볼까~ㅎㅎㅎㅎ

맛있게 닭갈비 한판을 끝내고 또하나의 백미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노릇노릇 볶아서 맛있게 한입

노릇노릇 바닥에 눌러있는 밥알까지 깨끗하게 마무리~

주위에 몇군데 닭갈비 집이 더 있지만 다른곳은 먹고 나와도 뭔가 허전함이 남아 아쉽습니다. 이곳은 명성에 맞게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란 기분이 나는 집이였습니다.

시간을 내 또 찾아가고 싶은 집입니다. 주말에 가면 또 없을것 같은데..

평일에 일부러라도 약속을 만들어 다시 찾아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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