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박군자 진주냉면 허영만작가 식객에 나온집

 수원 인계동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주변에 식객에 나왔던 맛집이 있어 점심먹으러 출발!

 

인계동 박군자 진주냉면!

얼마전까지 나혜석거리에 있다가 경기도 문화의전당 옆으로 이전

지금 생각하니 잘 어울리기도 하는듯..ㅎ 

 

 

70년째 냉면집을 운영하고 계신다니..

대단한 집은 맞는듯.. 

 

 

입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식객의 한장면이 환영~

 

 

이집은 번호표를 뽑고

카운터에서 주문후 선결제를 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음식이 바로 나오는 시스템

 

 

입구에 배즙은 좀..어색..ㅎㅎㅎ

안에 실내 분위기는 웬만한 레스토랑급

 

 

카운터는 까페분위기 물씬~ㅎ

 

 

물은 셀프라 들어가실때 가져가시면 됩니다~

 

 

온육수도 셀프~

 

 

주방이 공개된 형식이라 뭔가 믿음직스러움..

근데 만두는 사서쓰더라~ㅎㅎㅎ

 

 

같이간 일행이 큰맘먹고 시킨 육전ㅎㅎㅎ

TV에서 보던 얇은 육전이 아니고

얇은 소고기가 겹겹이 쌓여있어 두툼하고 맛있다

 

 

내가시킨 물냉면~

맑은 육수..시원~하겠다..ㅎㅎ

 

 

일행이 시킨 비빔냉면

 

 

냉면 양이나 고명이 다른곳하고 정말 다르군..

냉면에도 육전과 소고기가 들어가있다

 

 

온육수를 봤는데 그냥 지나갈순 없지~

맛을 보는데..

찐한~ 사골육수의 맛이 났다

 

 

면발이 보통 냉면과 달리 거의 쫄면수준..

물론 쫄면보단 부드러운 식감

 

 

두툼한 육전

육즙도 풍부하고 맛있다~

 

 

힘든 고전끝에 냉면 clear!!

 

 

힘들었던 육전과의 사투도 끝!!

잘먹었숨돠~

 

 

가게가 잘되니 동대문하고 신갈까지 체인점 오픈!!

 

정말 경기도 문화의전당 옆집!!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