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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조촐한 회식 삼겹살과 소주한잔

바쁘게 일을하다보니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버린것 같네요

내일부터는 일주일 업무가 끝나고 설날 귀성길이 시작되는군요


바쁜 와중에 어젠 업무가 끝나고 조촐하게 4명이서 회식을 했습니다.

장소는 사무실 근처 자주가던 삼겹살집..

전엔 업무가 끝나고 웃으며 자주 모였던것 같은데..

요즘은 간단히 한잔 하는 와중에도 힘들다는 푸념만 계속 나오는것 같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경기침체로 주위에서 다들 힘들어 하시네요..


비록 주머니는 가볍지만 간만에 조촐하게 같이 회식을 했습니다.

근방에서 가장 고기가 좋아 종종 찾곤하는 곳입니다.

달궈진 철판에 삼겹살과 마늘도 올려주고~

딱 봐도 마늘이 엄청 싱싱해 보입니다. 

김치도 딱 알맞게 잘 익어줘서 삼겹살 한점에 김치.. 소주한잔 안주에 이만한게 없겠다 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소주한병씩은 번거러우니 두병씩 가져다가 한잔씩 돌리고~

아이유가 미소지어주네요.. 소주맛이 더욱 맛있어집니다~

경기침체로 다들 힘드실텐데 곧 좋은날이 오겠지요?

이제 곧 있을 설 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