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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짜장전쟁 대표주자 팔도짜장면을 맛보다

얼마전 티비에서 짜장전쟁이라는 말을 들었었다

그에 걸맞게 여러가지 짜장제품들이 출시되었었다

그중 하나의 대표주자 팔도짜장면을 맛보았다


지난달쯤이였던가 지인이 이번 새로나온 짜장중에 이연복쉐프님이 모델로 나와있는 짜자을 먹어봤는데 정말 괜찮았다는 것이다.

짜장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 꼭 맛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어제 집에오는길에 이번에 맛 한번 볼까??라는 생각으로 한번 사보았던 것이다.

우선 첫 느낌은 라면 자체 포장지 느낌은 빼고 뭔가 두툼한게 안에 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조리법을 보니 전에 맛봤던 다른 짜장처럼 면 다 익고 물을 버린다음 스프넣고 또 볶으란 말은 없으니 그건 우선 좋았다..ㅎ

먹는거 다 됐는데 또 볶으면서 기다리기란..현기증난다..ㅎㅎ


더 맛있게 먹는 팁을 보니 파기름에 고추기름, 굴소스까지.. 난 그런거 모른다..패쓰~~ㅎ

안을 열어보니 두툼했던 이유가 액상스프때문이였구나..

그런데 전에 맛보던 다른 라면류 액상스프와 다르게 이건 거의 3분짜장 수준의 양인데?? 

먹다내린 결론이지만 3분짜장 대용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는듯..ㅎㅎ

면과 건더기스프가 다 익었으니 물을 덜어내고 액상스프를 부어볼까!!

라면은 역시 양은냄비...ㅎㅎㅎ

5년 안산에서 직장생활할때 퇴근후 희로애락을 같이했던 양은냄비..ㅠ 

액상스프를 붓고 쓱쓱쓱~잘 비벼주니~ 아..물이 많았나보다..

어쩔수 없는것..

맛있게 먹어야지~ㅎ


그런데 물이 좀 많았던것이 나중에 밥을 좀 비비니 딱 좋더이다~ㅎㅎ

팔도짜장면..확실히 다른 짜장제품보단 맛이 좋았다...

3분짜장 예로들면 월등히까진 아닌것 같은데..뭔가 더 자극적이랄까..?

학교에서나 군대에서 먹던 짜장비슷하면서 맛은 더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역시 중국집에서 시켜먹는것과는 아직 비교하긴 힘들고..ㅎ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엔 팔도짜장과 불닭볶음면을 같이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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