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 야유회에 다녀왔습니다 - 2.낙산사 오랫만에 다녀온 강원도 야유회 두번째 이야기! 설악산을 편하게 케이블카로 유람하고 난 뒤 두번째로 향한곳 낙산사 그냥 여느 절과 마찬가지로 한바퀴 쑥 돌아보고 나면 끝나는.. 그저 그렇게 생각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 동물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낙산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난 후에 느껴진 점은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다녀온 낙산사에 대한 무지에 부끄럽기기 그지 없었습니다. 우선 낙산사 매표소를 지나 입구에서 맞딱뜨린 문구가 인상깊었습니다."길에서 길을 묻다"뭔가 절 다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구였습니다.입구에 들어서니 먼저 맞이해 주는 것이 넓은 망망대해와 의상대 그리고 멋들어진 해송들.. 드넓은 바다를 오랫만에 맞이하니 가슴에 뭔가 막혀있던것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