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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배슬기 채연 중국 베이징 여행-배틀트립 배채투어 day1

배슬기와 채연의 베이징 여행 배틀트립


오랜만에 채연과 배슬기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중국활동을 열심히 하느라 잘 안보였는데


배틀트립 베이징편에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팁이 많아 첫째날인 베이징 시내 여행인 채연day와 


베이징 외곽 숨은 명소 여행인 둘째날 배슬기day로 나눴습니다.



베이징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2시간이 걸리고 1시간의 시차가 있는 곳입니다.


베이징 공항에서 베이징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역시 대중교통


공항철도로 이용해 가면 16분이면 도착한다고 합니다.


택시 이용시 50분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목적지는 동직문역


공항철도는 25위안으로 전구간 금액 동일하다고 합니다.



베이징 시내 도착해서 첫번째 온곳


전문대가


황제는 물론 내성에 왕래하는 사람들이 통과해야 하던 나라의 큰 길입니다.


천안문 남쪽에 위치하며 명나라때 조성돼 청나라를 거쳐 현재까지 발전해온 거리로 


이곳 대부분의 상점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 구경하는데 먹거리가 빠지면 서운하죠


채연과 배슬기 처음 간식으로 탕후루를 발견


예전 중국영화에서 많이 나오던 간식거리로


달콤 새콤하니 먹는소리까지 맛있는 간식이라고 합니다.



배슬기는 산사나무열매로 만든 탕후루


채연은 산사나무열매와 팥, 깨로 만든 쓰리콤보 탕후루



이후 중국판 남대문시장격인 전통시장을 들러


채연과 배슬기를 닮은 피규어를 만들어 봅니다.



피규어를 만들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러 간 곳은 600년 전통의 카오야 전문점 '볜이팡'


카오야가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베이징덕이다.


600년 전통 맛집임에도 우리나라에서 맛보는 반가격이면 된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북경오리도 잘하는 집에가야하지 못하는곳가면 입맛만 버리고 온다고 들었는데..


북경여행코스에 꼭 들어갈집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에는 가지요리 입에도 안댔었는데


요즘 중국요리에서 가지요리가 많이 뜨는것 같다.


요즘 제일 핫한 가지요리로 지삼선이 있던데


여기서도 가지볶음 요리가 나왔다.


가지요리 꼭 도전해 봐야지..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또 구경하러 출발!


걸어서 15분 거리 '경산공원'


자금성의 북쪽에 인공산에 조성된 공원으로 자금성에 들어가지 않고


한눈에 자금성을 다 담을수 있는 공간이라 한다.


900년전 북해공원 호수를 파내며 쌓은 흙과


600년전 자금성 주위 해자를 만들며 파낸 흙을 쌓아 만든 인공산에 조성된 공원이라니


역시 대륙의 스케일이란.. 



경산공원 5개 봉우리중 제일 높은 만춘정에 오르면


한눈에 자금성의 경관이 다 들어온다고 합니다.



눈 호강을 했으니 다시 배를 채우러


마라샹궈 맛집 'Lashangyin'


마라롱샤등 마라음식 유명해진지 오래됐죠?


저도 예전 회식때 산본역 경성양꼬치에서 


마라등갈비를 먹었었는데 어찌나 맛있게 먹었었던지..


채연의 베이징 시내 투어


베이징 시내 여행할때 정말 유용한 정보가 많았던듯 싶습니다.


언젠가 한번쯤 가볼일이 있겠지요?


본토에서 카오야도 맛보고 경산공원에서 자금성도 한눈에 다 담고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