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는데 꼭 가봐야할집이 나왔다
안성이면 거리도 가깝고
98년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안성 안일옥본점
하루종일 영업시간 내에는 문전성시
북적이는 가게에서 앉을곳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찬바람에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따뜻한 국물이 계속 생각나는 때인데
100년동안 이어져 온 집이라
보통은 20~30년 단골도 많고
어떤분은 60년째 계속 온다는 사람도 있었다
설렁탕 자주 먹지는 않지만 이 뽀얀 국물과
듬뿍단기 고기가 날 부르는듯한 착각이 든다
정말 정성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설렁탕 한그릇인듯
올겨울에는 어머님 모시고 꼭 다녀와야 할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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