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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퇴근길 치느님의 강렬한 유혹

요즘들어 부쩍 정신없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성과는 보일 생각은 안하고 몸만 바빠지니 허탈하기만 하고..

정신없이 바빴던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길..

꽉막힌 도로에 있다보니 갑자기 문득 치느님의 유혹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치님을 한번 만나볼까~ 급한마음에 집앞 피오치킨에 포장주문을 했습니다.

20여분이 지나 겨우 도착하여 피오치킨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막 준비가 다 되어 뜨끈뜨끈하고 향이 좋은 치킨이 포장되어 있어 옆 편의점에서 간단히 목을 축여줄 음료를 사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포장을 딱 열어보니 언제먹어도 맛있는 마늘간장치킨이 똮!! 자태를 보여주십니다.ㅎㅎ

향이 제법 사람 애간장을 녹여줄줄도 압니다.

원래 치킨무는 잘 안먹었었는데 요즘들어 같이 먹으니 참 좋더군요

다리 하나를 딱 들어 한입 크게 베어물어줄니 튀김안에 육즙이 좌르르르~

아..역시 맛있는 치킨집은 육즙을 잘 다룰줄 알아야..ㅎㅎ

옆 편의점에서 샀던 간단히 목을 축여줄 음료도 준비해 보실까요!

역시 치킨에는 쏘맥아이가~~ㅎㅎㅎ

비율 잘 맞춰 맛있게 말아 마늘간장치킨과 환상적인 콜라보를 준비~

눈 깜짝할새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아직 1인1닭이 되는것 보니 젊긴 젊은가봅니다..ㅎㅎ

이웃님들에게도 치느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