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를 보다가 즐겨보는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참치에 대해 방송이 되고 있었다..
아..이런건 다같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라는 생각이 들어
참치에 대해 적어볼려고 합니다.
주머니 사정때문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한번씩 즐겨먹는 참치..ㅎ
부위나 먹는 순서등에 대해 알아두고 즐기면 더욱 좋겠지요??ㅎ
일반적으로 기름이 적은 붉은 부위부터 점차 기름이 있는
흰쪽으로 먹는다는것 정도는 알고있었는데..
5월에 했던 방송을 며칠전 보게되어 이렇게 올리네요..
참치..참..좋긴한데..
가끔은 비싸다는 느낌에 가성비가 좋지않다 생각되어
1년에 3,4번정도밖에 안가게 되네요..
지금시간에 이렇게 사진을 보고있자니..배고파집니다..ㅠ
참치 윗뱃살(가마살) 기름기가 줄줄 흐르는게..
아..이번주는 참치집으로 가야하는 것인가..ㅠ
그냥 덩어리임에도 맛있어 보이는것은 왜일까..
이미 맛을 알아버려서 머리가 맛을 자꾸 생각해내서 그런것인지..ㅠ
방송에서 이렇게 나오는 적신살은 참치 해체할때나 먹어볼수 있는
일반적으로 나오는 적신살은 진짜 적신살은 아니라던데..
아..맛보고싶다..ㅠ
새빨간것이 정말 군침돌게 하네요..ㅠ
참치 대배살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부위인데..
고소하고 개불처럼 흰 껍질부분은 오독오독 씹는 재미도 나고..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참치 목 속살은 참치가 아니고 소고기 등심이나 안심을 보는듯하네요
이번주는 정말 참치 한번 만나러 가야겠네요..ㅠ
보면 볼수록 참치 사진에 빠져들것 같네요..
참치 목살도 참 자태가 곱군요..
요즘 먹방들 참.. 저를 힘들게 합니다..
밤마다 이렇게 맛있게 생긴것들이 나오는건 반칙 아닙니까~~ㅠ
이제 이렇게 한번 알아뒀으니 다음번에 갈때는
적어도 무슨 부위인지는 알고 맛볼수 있을듯 합니다.
적어도 대뱃살과 적신살은 한눈에 알아볼듯..ㅎ
제가 알고있던 참치먹는 순서가 맞긴 맞았습니다.
담백하고 기름기 적은 붉은부위부터 기름기가 많아지는 순으로..
기름기가 많은 부위부터 맛보면 입안에 기름맛 때문에
기름기 적은 부위의 맛이 많이 가려지기 때문이라죠..
이렇게 부위별로 맛있게 먹는 법이 따로 있었네요..
붉은 부위는 간장에, 분홍살은 소금 조금..
다음부턴 더 맛있게 맛볼수 있을것 같네요 ^^
아..자태가 참 곱습니다..
참치 한접시 주문하면 나오는 비주얼인가..
기다려라..곧 가마..ㅠ
맛있는 참치 더 알차게 먹는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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