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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 1부 TRE방법-SBS 스페셜

2013년에 이어 2019끼니반란 간헐적단식이 방송됐습니다.


예전부터 많이 들어오던 말이긴 한데 쉽지 않을거라고만 생각됐던 간헐적단식


이 방송을 보면서 어렵기만 할것같다는 오해가 많이 풀리기도 했고 도움이 많이 될듯한 방송이라 생각합니다.



방송 첫 화면에 바로 핵심 문구가 나오더군요


이 방송을 보면서 느낀것은 역시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고 언제 먹느냐하는것 그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처음 자신의 간헐적 단식에 대하여 설명한건 푸드라이터겸 약사이신 정재훈 선생님입니다.


푸드란이터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대식가이신듯 부산의 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음식 주문하시는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푸드라이터라는 직업덕에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여러 음식들을 맛보신다는데


사진들만 봐도 한번 드실때 대식을 하시는듯 합니다.



이날도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후 고갈비를 맛보기 위해 저녁에 또 골목길 고갈비집에 들러 식사를 합니다.


이때 프드라이터이기도 하지만 약사로서 건강을 지키고 살이 안찌기 위해 다음날 오후 2시까지는 금식을 한다고 말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푸드라이터라는 직업상 과식을 안할수 없기에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 생각한 간헐적단식



쇼핑몰을 운영하는 이수향씨 역시 출산후 70kg에 육박할 정도로 체중이 불었지만 간헐적단식을 하면서 1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013년에 간헐적단식 방송때 소개된 간헐적 방식은 16:8과 5:2방식 2가지였다고 합니다.


16:8방식은 하루 16시간은 금식 8시간동안 식사


5:2방식은 일주일중 5일은 3끼식사 2일은 저녁만 식사



미국 메인주 간헐적단식으로 유명인사가된 킴&라이언부부


간헐적단식은 아무 제한없이 단 한가지만 명심하면 된다고 말해줍니다.


기다리는것.


이 부부는 사람들이 음식에대한 직찹으로부터 해방될수 있는 좋은, 다이어트가 아닌 일상생활로서의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토론토 아동병원 성훈기교수님의 또 다른 발견은 몸에 쌓이는 백색지방이 간헐적단식으로 불필요한 지방이 아닌 에너지원이 되어 활동에 쓰이는 갈색지방으로 변환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고열량의 음식을 실험용 쥐에 주었을때 시간제한없이 음식섭취를 한 쥐와 제한 시간에만 음식을 주는 간헐적단식 방식의 음식섭취를 한 쥐는 16주후 그 결과가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시간을 두지않고 음식섭취를 한 쥐는 백색지방이 많은 비만형태가 되었지만, 간헐적단식방식으로 섭취를 한 쥐는 지방의 많은 부분이 갈색지방으로 되어 정상형태의 쥐였다고 합니다.


또한 간헐적단식을 취할때 중요하게 생각할점은 생체리듬


생체리듬에 따라 신체변화가 다르고 소화활동에도 역시 작용하는 박테리아가 달라 생체리듬에 따라 음식섭취를 하는것이 더 효과적인 간헐적단식 방법이 될수 있다는것이다.


이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소방관, 간호사등 야간근무자를 대상으로 간헐적단식 시험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이날 마지막으로 나왔던 권익경 포토그래퍼


학창시절 110kg정도의 몸무게가 나왔었는데 현재 몸무게 70kg


학창시절은 밤낮없는 생활에 식사도 불규칙적이었는데, 호주 유학을 계기로 자발적이진 않았지만 간헐적단식을 하게되어 현재까지도 그 생활패턴을 유지해 현재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간헐적단식의 방식인 TRE방식


현재 연구결과로는 16시간 공복일때 줄기세포의 기능변화가 가장 활발하고 이후에는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16:8방식이 가장 효율적인 간헐적단식의 방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다음주부터 16:8방식의 간헐적단식을 실행해볼까 생각합니다.